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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의 섬유와 원단종류
제목 의류의 섬유와 원단종류
작성자 안 영희 (ip:)
  • 작성일 2007-12-31 18:33:16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892
  • 평점 0점
 

의류의 섬유와 원단

anymel 2005.06.02 16:32

조회 9,203

의류는 피부위에 따뜻한 공기층을 만들고 쾌적함의 적인 비와 눈과 추위로 부터 보호를 하여 신체를 안락하게 해 준다. 겨울 산의 혹독한 날씨에 몸을 보호하기 위한 의류는 보온력 뿐만 아니라 젖어도 빨리 마르는 속건성도 필요로 한다. 젖었을 때는 춥지 않은 기온일때 조차 피부에 따뜻한 공기층을 형성하지 못한다. 적절하지 못한 의류는 등산중에 발생하는 수많은 아주 사소한 상황에서 체온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로 빠뜨리고 결국 산악사고중 가장 많은 사망원인인 하이포서미아(Hypothermia 저체온증)에 걸리게 한다. 그러므로 의류는 춥고 젖은 상황에 장시간 노출되어도 생명유지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주의깊게 선택해야 한다.
바꿔말하면 무더운날에도 체온이 너무 올라가는 것으로 부터 보호해야 한다. 통풍과 환기는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것을 막아주는 중요한 요소이며, 젖었을 때에도 빨리 말라야 체온이 올라가지 않는다.
장비점에 가면 각각 최고의 성능임을 내세우는 최첨단의 다양한 의류를 만날 수 있다. 그러나 명심해야 하는 것은 어느 한가지 원단이나 의류로서 등산중에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적합한 것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사람마다 신체구조와 신진대사의 차이로 부터 의류선택이 달라지기도 한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경험으로 부터 다양한 등반조건에 맞추어 신체를 쾌적하게 보호해 줄 수 있는 몇 가지 의류를 적절하게 준비하는 것이다.

면 (Cotton)
면은 흡습성이 뛰어나며 촉감이 부드러워 속옷과 T- 셔츠로 사용되고 있지만 등산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땀에 젖었을 때 건조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며 보온성도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면이 지닌 장점은 어느 섬유보다도 뛰어나기 때문에 가벼운 산행에는 쾌적한 느낌을 주는 옷으로 사용된다. 저체온증(Hypothermia)일 때는 갈아 입는 것이 좋다.

모 (Wool)
양모는 천연섬유 중 탄성이 가장 우수하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면보다는 흡습성이 적고 젖었을때도 따뜻해 겨울용 의류 소재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무겁고 세탁시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여 근래에는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다.(더운물로 세탁하거나 따뜻한 곳에서 말려도 줄어 든다) 양말 소재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이것도 합성섬유에 밀리고 있다.

폴리에스터 (Polyester)
폴리에스터는 가볍고, 따듯하며, 빨리 마르며, 촉감도 부드러워 T-셔츠, underwear, 모자, 장갑, 양말, 플리스 제품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단점은 약간 고가인 점이다.

폴리프로필렌 (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도 폴리에스터와 마찮가지로 가볍고, 빨리 마르며, 보온성도 있으며, 촉감도 좋다. 단점은 보푸라기가 일어나며, 가격도 비싸다. 주로 속옷에 많이 사용된다.

나일론 (Nylon)

나일론은 매우 가볍고 질기며, 조직이 치밀하여 우수한 내마모성과 어느정도 자체방수, 방풍능력도 있다. 그러나 건조, 흡수율이 매우 낮은 단점이 있다. 주로 겉옷과 덧장갑, 방수.방풍의의 소재로 사용된다.

스판덱스 (Spandex)
스판덱스는 나일론을 비롯한 2-3가지 섬유를 혼합하여 신축성을 지니게 만든 섬유인데, 뛰어나 신축성으로 활동성이 좋고, 내구성, 땀을 빨리 배출하는 발한성과 건조능력이 우수하다. 매우 고가인 것이 단점이다. 여러가지 의류의 부분소재와 바지 등으로 사용된다.

방수/방풍 원단

방수원단은 보통 나일론 다후다에 폴리우레탄과 같은 고무재질의 코팅을 하여 방수성과 방풍성을 지니게 한 것이지만 몸 안에서 발생하는 땀이 배출되지 않아 내부에 습기가 차는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의류에 잘 사용되고 있지 않고 있다.

방수/투습 섬유
대표적인 방수/투습원단인 고어텍스(Gore-Tex)로 알려진 방수/투습원단은 나일론 타후타(Taffeta)에 방수/투습성의 불소 수지막 PTFE (PolyTetra Floro Ethylene - 1평방인치당 90억개 이상의 기공을 함유)를 고무코팅 대신에 얇게 접착시켜 투습기능을 강화시킨 것으로 외부로부터 수분의 흡수는 차단하고, 내부의 땀은 수증기형태로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아울러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성이 있어 최근 겉옷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으나 단점은 가격이 비싸고, 내구성이 약하다는 것이다.

타프타(Taffeta)와 타슬란(Taslan)
흔히들 다후다라고 하는 타프타는 나일론을 조밀하게 직조하여 부드럽고 내구성이 있으며, 어느정도의 방수/방풍기능까지 갖춘 원단이다. 보통 등산용의 윈드자켓, 펀초등의 원단으로 사용하며, 가장 흔히 접하는 나일론 원단이다.
타슬란은 Du Pont사에서 개발한 나일론 특수가공사로 나일론 타프타가 지닌 단점, 즉, 번질번질한 윤기를 없애고 마치 면으로 직조한 섬유와 같이 부드럽고 자연소재와 같은 느낌을 준다. 그래서 타프타보다는 고급스런 느낌과 부드러운 촉감을 지니고 있다.

고어텍스 2Layer와 3Layer
2Layer는 나일론 원단에 불소수지막을 코팅한 고어텍스이며, 3Layer는 2Layer에 아주 얇고 부드러운 Mesh원단을 더 접착한 고어텍스이다. 3Layer는 얇은 Mesh가 불소수지막을 보호하기 때문에 2Layer 보다 내구성이 우수하다. 그러나 2Layer보다 조금 더 무겁고 비싸다. 보통 고어텍스 자켓중 2 Layer를 사용할 경우, 흔히 ‘우라”라고 하는 얇은 나일론 속겹을 사용하고, 3Layer는 속겹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다. 결과적으로 3Layer가 내구성이 더 우수하며, 가볍기 때문에 알파인등반에 더 적합한 제품이다.

플리스 원단 (Fleece)

말덴사의 폴라텍으로 대표되는 플리스원단은 고어텍스와 더불어 등산의류의 혁명을 가져왔다. 폴리에스터 원단에 보드러운 보푸라기를 발생시킨 플리스는 신축성이 있으면서도 매우 가볍고 따뜻하며, 잘 젖지 않고, 젖어도 빨리 마르며, 젖은 상태에서도 어느정도 쾌적한 감촉이 유지되며 보온성도 크게 저하되지 않는다. 단점은 바람에 약하다는 것인데, 이것은 겉옷으로 보완될 수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2겹의 플리스원단 속에 방수/투습 수지막을 코팅하여 보완한 윈드스토퍼 등이 있다)
말덴사의 플리스원단은 두꺼운 정도로 구분되는 폴라텍 100, 200, 300시리즈와 신축성을 강화한 스트레치 폴라텍이 있으며, 모자, 속옷, 보온옷, 바지, 양말, 장갑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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